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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 합격자 인터뷰

고졸공채 합격 선배들의 이야기. 취업포털 커리어에서 직접 방문하여 취재 및 인터뷰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릴레이 인터뷰] 그 열다섯 번째 주자, 신용보증기금 문대현 선배님!

( 등록일: 2014/05/08 | 조회수: 5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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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를 쓰다! 신용보증기금 첫 고졸 사원!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 문대현 님






고등학교 진학을 할 때부터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기란 쉽지 않은데요. 남들보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을 일찍 결정하고 목표에 다가가기 위해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은, 뚝심의 사나이! 문대현 님과 얘기 나눠볼까요?



문대현 님!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대현: 안녕하세요. 저는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 졸업생 문대현 입니다. 2013년 하반기 신용보증기금 공개채용을 통해 신용보증기금에 입사를 했구요. 현재 신용보증기금 서울동부영업본부에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습니다.



신용보증기금은 어떤 회사이구, 문대현 님은 맡고 있는 직무는 어떤 것인가요?

대현: 신용보증기금은 신용보증과 보험, 경영컨설팅 등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통하여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추어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금융업무를 수행하는 금융공기업입니다. 현재 저는 기금에서 본부 업무 팀에 소속되어 회계 및 영업점 지원업무를 하고 있어요.



요즘에 대학진학보다는 취업을 우선시 하기란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요.

대현: 고교에 입학하기 전에 서울 소재 대학 진학을 목표로 공부를 하기보단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직업을 선택하여 취업하기로 결심했었어요. 그래서 특성화 고에 진학하였고 평소 흥미가 있었던 회계와 금융에 관한 공부를 열심히 했고, 금융기관 쪽으로 취업을 해야겠다고 결정했습니다.



많은 금융기관 중에‘신용보증기금’에 입사를 해야겠다고 결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대현: 금융기관에 대해 알아보던 중 신용보증기금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면서 기금에 대해 알아보고자 지역 내 신용보증기금 지점에 찾아갔던 적이 있었어요. 현장에서 실무자 분께서 회사 설명과 업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제가 기금에 입사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해 그들이 성장한다면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확신이 들었습니다. 또 제가 갖고 있는 능력을 발휘하여 기금의 업무를 잘 수행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당시 지점에서 느꼈던 분위기도 가족 같은 화목한 일터라는 느낌을 받아서 꼭 입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신용보증기금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한다고 하던데 추천을 받기 위해서는 어떤 요건이 필요한가요?

대현: 학교장 추천을 받기 위해서는 지원 기업에 입사하고 싶은 간절함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학교에 신용보증기금 추천서가 들어왔을 때 지원자를 선정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교내면접까지 봤을 정도로 경쟁률이 치열 했었어요. 당시 저는 교내 면접에서 회사에 대한 정보와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하기 위해서 준비해온 것(내신 1.2등급 및 금융 4종, 회계 1급 취득 등)을 어필하였는데 그 부분을 선생님들께서 높이 평가해주셔서 지원자로 선정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취업을 하기 위해서 가장 공들였던 것은 무엇이었나요?

대현: 지식(상식) 부분을 가장 공들였어요. 왜냐하면 취업에서 성적, 자격증 등 스펙이라는 것은 보통 서류전형에서의 검증요소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실제로 면접에서 어필할 수 있는 지식을 쌓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투자했었죠. 저 같은 남자 고졸 구직자의 경우에는 입사 후 군대에 가야 하는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병역 문제를 감안하고도 채용하고 싶은 인재가 되기 위해 틈틈이 경제신문 스크랩과 상식 백과사전을 통하여 지식을 쌓으며 입사 준비를 했어요. 실제로 기금에서 실무에 관련한 지식 질문을 많이 하셔서 준비해온 것들이 도움이 많이 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후배님들! 꼭 참고하세요~



아마 공채를 준비하는 후배 분들이 궁금한 것은 아마도 자소서와 면접에 관한 내용일 듯 싶어요. 이것에 대해 자세한 설명 부탁드릴게요~

대현: 자소서에는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능력(스펙 제외)을 어필하려 노력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격증, 봉사활동 경험, 학교성적 등 소위 스펙이라는 부분을 어필할 수도 있지만, 똑같이 학교장 추천을 받아 지원하는 친구들이라면 능력(스펙)의 차이가 비등하여 그 속에서 저를 어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자소서 작성 전 “실무에서는 어떤 능력을 요구할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고, 당시 가지고 있는 능력을 바탕으로 해당 업무에서 요구하는 소양과 연관지어 자소서를 작성했습니다.



자소서를 쓰실 때 많은 생각을 하셨네요! 면접에서 기억나는 질문 내용과 1분 스피치에 어떤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하셨나요? 면접 당시에 분위기나 이런 것들요.

대현: 면접장은 지원자 모두 긴장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숙연한 분위기였습니다. 제가 받은 질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은 “청년층의 취업난과 중소기업의 구직난 때문에 정부에서는 중소기업 3년 이상 재직자에게 공기업 채용 전형에서 가산점을 주고 있다. 이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이었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으로 “저는 그 정책에 대해 반대합니다. 그 이유는 해당 중소기업 재직자들은 공기업 취업을 목표로 중소기업에 입사 한 것이기 때문에 3년이 흐른 후 퇴직을 할 것이고 그로 인해 중소기업은 숙련된 경력자를 잃음과 동시에 인재를 재양성하는 데 막대한 비용이 들게 됩니다. 또한 중소기업 취업에 대한 구직자들의 인식 또한 더욱 더 악화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중소기업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통해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대기업과 비교해 임금과 복지체계가 비등해질 수 있고 중소기업 취업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개선 되며 일자리 미스매칭 현상 또한 해결될 것입니다.” 라고 답변을 드렸습니다. 많은 질문 중 이 질문을 선택한 이유는 질문에 대한 답변처럼 평소 회사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넘어 앞으로 대면하게 될 고객님들이 가진 문제까지 생각하는 지원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러한 모습을 현장에서 면접관님에게 보여드린다면 상당한 + 요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입사 전에도 많은 노력을 하셨겠지만, 입사 후에 어려운 점들이 더 많을 것 같아요. 어려운 점과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현재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말씀해주세요.


대현: 입사 후에는 학생일 때와 달리 자기계발을 할 시간이 줄어든다는 점이 가장 큰 고민인 것 같아요. 입사 초에는 업무를 숙지하느라, 또 사회생활에 적응하느라 많이 바쁘고 피곤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저는 올 9월에 있을 카투사(주한미군 부대에 배속된 한국군 병력) 공모에 지원하기 위해 퇴근 후 토익학원을 다니며 영어를 배우고 있어요. 비록 고졸사원으로 입사를 했지만 꾸준히 자기계발을 하여 20년 후에는 최고의 중소기업 금융전문가가 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후배야 듣고 있니? 문대현 선배가 전하는 高高! 취업성공 노하우 전격 공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후배님들!
계속해서 취업의 문을 두드리는 과정 속에서 바로 취업이 되는 친구들이 있는 반면, 그 동안 많은 준비를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된 탈락에 아쉬움이 큰 친구들도 많을 거예요.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아직 내가 갈 자리는 오지 않았다.”라고 스스로 희망을 주는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하셨으면 좋겠어요. 왕관을 쓰려면 그 무게를 견디라는 말이 있듯이 원하는 기업으로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탈락의 고배와 시련을 겪으며 스스로 성장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제 경우에는 약 12회 정도 취업의 문을 두드린 끝에 신용보증기금에 취업을 했어요. 계속 된 탈락 속에서 물론 좌절할 수도 있었지만 항상 희망을 가지고 탈락의 과정 속에서 다른 지원자와 저의 차이를 발견하고 그 부분을 개발시키는데 노력을 기울이다 보니 끝내 신용보증기금 고졸 첫 남자사원이라는 자리에 당당히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절대 취업이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좌절하여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나는 할 수 있다!” 는 자신감으로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자아자 파이팅!





* 커리어가 합격자와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된 기사입니다. [취재: 방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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